정선 장날~

 2013,08,10,

여생 마지막날..

고한사북터미널에서 9시35분차를 타고 정선장에 도착..

진우님 마지막날 정선장날과 스카이워커를 계획했었는데

스카이워커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아쉽지만 포기하고

정선장만 구경하고 정선장만의 전통음식인 콧등치기,올챙이국수,수수부꾸미등을 시식하기로~

 

 정선장에 도착~

 

 산더덕이 풍성하다~

 

 생각보담 정선장도 많이 현대화되어있다~

 

 정선장에서 맛볼수있는 메뉴들~

 

 

 정말 맛나보이는 전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올챙이국수~

 

 먹자골목~

여기도 대기순서가 필요한곳이 있다~

 

 아! 너무 맛있겠다~

 

 모듬전 메뉴~

 

 올챙이 국수 내리는 모습~

 

 

 옛날에 이렇게 이고 지고 장에 갔겠죠~

 

 드디어 우리도 모듬전, 콧등치기, 메밀막걸리, 곤드레막걸리를~

 

 

 

 

 정말 사람들 많죠?~

 

 이제는 부산을 가기위해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저강이 동강이랍니다~

 

아마도 저기 산이 스카이워커에서 보면 한반도 지형이 아닐런지~

 

 

여행은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는것이 더 중요하다지요..

나흘간의 여행을 계획하고 교통편 예약과 잘짜여진 일정덕분에

 우린 더없이  편안하고 알차며 즐겁운 여행을 마칠수가있었습니다..

이번에 두분 덕 많이봤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많이 즐거웠어요^^

 

가슴에 많이 남은 여행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