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1, 2013,08,16
오늘은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4시간 산행시간을 잡고
고한에서 두문등재까지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숙소인 하이원콘도에서 내려다본 조망~
고한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소로 이동~
1,268m까지 택시로이동~(캬!)
산행 들머리~
지도도 꼼꼼히 첵크하고~
병조회풀~
잔대~
쓱부쟁이 종류(?)~
흰물봉선~
각시취~
동자꽃~
모시대~
종덩굴씨방~
진범 또는 진교라는데요~
단풍취꽃~
파란여로~
참취꽃~
분취~
송이풀~
동자꽃~
남쪽에는 보기 힘든 동자꽃이 여긴 지천이다~
숲을 빽빽히 메우고있는 칩엽수림이 참으로 멋스럽다~
나비나물~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 많아서 헷갈리네요..
흰등근이질풀~
이 조그만 샘이 여기서 한강의 발원이 된다는데~
여우오줌~
눈개승마도 한컷!~
큰꼬깔제비꽃~
가다가 생탁이 아닌 강원도를 왔으니까 살얼음 동동 곤드래 막걸리도 목도 축이고~
단풍취~
노루삼씨방~
이질풀~
작년에 이 자리에 사람 키보다 훨씬 큰 구릿대가 있었다는데 올해는 그 구릿대가 없어서
진우님과 얼레지님이 너무 아쉬워하셨다..
자연은 변화해가는 거니까 어쩔수없는 현상이죠 두분 아쉬워마세요..
상상이 가요 얼마나 컷었는지..
실제로 보니까 구릿대가 참 크네요~
구릿대가 일렬로~
도둑놈의 갈고리~
(산림직원이 가르쳐주셨음)
등갈퀴나물~
등갈퀴나물이 찾아보니 노랑색은 없던데
아마도 변이종인지~
군락져있는 등갈퀴나물~
병조회풀~
병조희풀이 분홍색도 있네요~
등산로 마다 산상화원이 따로없다~
층층이꽃~
연보라빛의 잔대~
대덕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작년엔 여기 대덕산 정상부에서 범꼬리풀이 군락을 이뤄 너무나 예뻣다는데
올해는 조금 늦는 바람에 다 져버려 두분이 너무 아쉬워하네요~
큰꼬깔제비~
노랑투구꽃~
마타리~
침엽수림도 너무 예쁜 강원도의 산~
등골나물~(?)
이제 검룡소로 내려갑니다~
검룡소로 내려가는 길옆에 다양한 색을 가진 물봉선이 보입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쭉쭉 뻗은 숲이 보기만해도 시원스럽니다~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물~
검룡소~
여기서 솟아 오른물이 한강의 발원이 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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