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셋쨋날~

2013. 08. 02.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팬션 방안에서 본 일출이 시작되기전~

 

저기 길다랗게 늘여져있는 섬이 문주란섬(토끼섬)이란다..

동이 트기전 벌써 사람들이 건너가 있다..

문주란이 자생해 보호섬으로 통제 되어있다는데

아마도 문주란과 일출을 찍기위해 진사님들이 건너가있지않나 예상이 된다

우리도 문주란 섬으로 건너갈수있을까 해서 알아봤는데 배 주인이 일이 생겨서 안된단다..

아쉽지만 건너 이렇게 멀리서 볼수밖에...

 

 

 

저멀리 우리가 머문 펜숀이 보인다~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

 

 

 

 

 

 

지금이 문주란꽃이 한창인 모양이다~

어딜가도 문주란꽃이 흔하게 보인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한라산 정상부의 날씨~

 

 

 

 

 

 

 

 

 

 

 

 

 

 

 

 

 

 

 

 

 

 

 

 

 

 

 

제주에 왔으니 돌하르방과 인증샷은 날려야지~ㅋ

 

 

 

제주의 마지막 식사~

고등어 조림..

 

옥돔구이~

 

갈치회와 고등어회~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인체 과학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인체과학관을 둘러보고 느낀건 우리 몸에 차지하는 근육양은 얼마 안된다는걸 알았다..

고로 우리몸은 지방이 상당량 차지하고 있다는거...

 

이제 마지막 여행지~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문섬 이라는데~

 

문섬의 엄지바위~

엄지바위 물밑이 아름다워 스킨스쿠버들의 사랑을 받는곳이라는데...

 

 

 

 

 한라산에 구름이 걷어졌다 금새 또 꼈다를 반복하고있다~

 

 

 

 

 

 

 

 

 

 

 

정방폭포~

 

 제주도의 명소들 중 일부만 보고 가는 여행이지만

가족이 함께했고 아름답고 너무나 볼꺼리가 많은 제주여행에 무한한 매력을~

기회가 된다면 올레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맘껏 담아보고싶다..

(울 손녀가 아파서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어른들 욕심에 어린것을 너무 고생시켜 맘이 아팠다 미안하다 서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