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7. 31.
제주에서의 첫날..
김포서 아침 7시20분 출발 비행기 탑승..
비행기 안에서 본 구름이 뭉실뭉실 탐스럽기도 하지~
맛집을 찾아서~
성게미역국~
처음 먹어봤는데 바다 내음이 풍부하고 고소하다..
맛나게 먹었음..
벽에 도배된 글들을 보이 꽤나 유명한 사람들이 다녀간듯~
첫 관광지 "한라수목원"~
가뭄에도 불구하고 나무들이 상당히 건강하고 잎이 윤기가 흐른다..(공기가 좋아서 그런가)
중국인이 제주도에 관광을 많이 오는지 관광객 언어가 우리나라 말보다 중국말이 훨씬 많이 들린다~
협지해수욕장~
바닷물이 그야말로 에머랄드 빛 이다..
제주에만 볼수있는 색깔
3년 전인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저 밑 해안을 바라보며 감탄에 마지않았던 그 빛깔!
제주는 어느 해안을 돌더라도 에머랄드빛을 가지고있고 고여있는 바닷물도
육지와는 비교가 안되게 맑고 깨끗함에 놀라울뿐이다..
아직도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제주가 부럽기도 하고 더 이상 나빠지질 않길 바란다.
그리고 저기 저 섬 "비양도"~
봄날 촬영지인 비양도에서 말문을 닫은 고현정이 떠나가려는 지진이를 보고 "가! 가! 지마! 를 외쳤다는 곳..
시간이 나면 아름다워 보이는 비양도 도 함 갈수있음 좋을텐데..
점심은...
자리돔물회~
한치회와 한치물회~
한치비빔밥~
천재연 폭포~
물빛이 어찌 저리 시리도록 푸른빛인지~
외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