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손녀 노란 유채꽃 배경으로 예쁜사진을 찍어 주고자 낙동강변 유채꽃 축제장을 찾았다..
근데 울 손녀 축제장에 도착하자 잠이들어 손녀 사진은 찍지못하고
풍광만 열심히 찍었는데 드뎌 울 손녀 잠이 깨어 사진을 찍어주려니
왠걸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오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에크! 하느님도 조금만 참으시지 울 손녀 유채꽃 배경으로
겨우 3컷만 찍고 아쉬움을 남긴채 발길을 돌려야했다~
"울 손녀 김서현! 내년에 할머니가 유채꽃배경으로 예쁘게 사진찍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