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창인 베란다 풍경~

 봄이 되니 베란다에 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겨울엔 잠시 꽃이 주춤하던 제라륨,캄마눌라도 앞다퉈 예쁘게 꽃망울을 터트려 탐스러이 피어나고

석곡도 꽃망울을 부풀리기 시작하고

오렌제 피즈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꽃봉우리를 많이도 달고있는

개발선인장도 곧 곷을 피우리라...

겨우네 정성들여 돌봐왔던 아이들이 보답하듯이 꽃을 피워주니 더없이 고맙기만하다~

 

 가격도 착하고 병충해도 없는 제라륨이 햇빛만 잘들어오면 키우기도 아주 쉽다~

 

 

 역시 가격이 착한 아이들..

고맙게도 씨앗을 물었다..

 여물면 잘 받아두었다가 발아를 시켜봐야겠다~

 

 군자란~

 

사랑초도 1년 내내 피는 아이들~

 

티벳장구체~

옆으로 잘 번지고 월동도 된다 하여 구입했다

꽃이 술패랭이랑 닮은것 같다...

 

 

 이베이스(백설공주)~

 

 정말 풍성한 제라륨~

 

 

 

 줄제비~

올해 3년째 키우고 있는데 꽃을 계속 물고나온다...

 

오렌지 피즈~

지금부터 꽃이 피기시작..

이아이도 다피면 화사하고 참! 이쁘다~

 

 

 게발선인장~

몇포기 얻어와서 삽목한 아이들인데 2년만에 꽃을 물었다..

 

 시클라멘~

가을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피어나는 고마운 녀석들~

 

 바위바이올렛~

옆으로 번식이 잘되며 꽃이 하나둘씩 계속 물고 나오고 개화기간도 오래간다...

 

 이끼용담~

잔잔한 꽃을 계속 피워내는 아이들...

 

 천초설란~

이제 끝물인 꽃을 하나 물고있고 더위에 약한 아이라는데 올 여름 잘 견뎌줘야 할텐데...

 

 강열한 붉은 꽃을 피우는 단풍제라륨~

 

 갯메밀~

이 아이도 옆으로 번식을 잘하며 꽃을 계속 물고나온다고 한다...

 

연산홍~

 지난 겨울 꺾꽂이로 삽목했던 녀석들인데 어제 살펴보니 이 아이들만 뿌리를 내려

독립된 분을 만들어 심었다..

앞으로 잘 자라 꽃도 많이 피우고 오래오래 살았음좋겠다..

 

캄파눌라~

겨울에 쬐그맣하게 뭉쳐있던 것들이 봄이 되니 이렇게 풍성하게 번져 꽃을 피운다...

 

 

 

 돌단풍~

올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잎만 손바닥만하게 무성하다..

 

 석곡~

지난 겨울에 꽃눈을 달고 나오더니 이제 꽃망울이 3개로 갈라져 꽃 피울 준비를 하는 예쁜 녀석들...

 

 

꽃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