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사진을 찍으러 삼락공원을 갔었는데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 벚꽃길을 끝없이 끝없이 이어져 걷고있다..
생각보담 너무 사람들이 많아 벚꽃길은 사진 찍는걸 포기하고
공원안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날씨가 좋아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서 텐트를 치고 고기도 구워먹고 재미있게 노는걸 보니
젊은 시절 아이들 데리고 캠핑가던 생각이 난다..
옛날에 비하면 텐트도 많이 고급스러워졌고
텐트뿐아니라 탁자 의자까지 설치해서 편하게 고기를 구워먹는걸 보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든다..
삼락공원 안에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잘 닦여져있다~
야생화 화단~
도로옆 광대나물꽃이 군락져 피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