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작년 보담 일주일 빨리 언양 반천리와 지랑마을 노루귀를 보러간다....
날씨가 4월 기온처럼 높아져 아무래도 노루귀가 이 곳 역시 빠르지 않을까 하여 집을 나서본다....
작년 처럼 반천리에 먼저 들렀는데 평일이라 진사님도 안보이고....
주차후 길을 건너 언덕진 곳에 올라서니 여기저기 노루귀가 많이도 피어있다....
에덴공원과 달리 특히 흰노루귀의 수술이 엄청 긴게 눈에 확들어오고 아주 예쁘다....
분홍색도 작년에 보았던 꽃잎에 흰줄 무늬가 있는것도 제법 많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좋을듯 한데.....
지랑마을은 반천보다 노루귀가 아직 많이 일러보인다....
반천리의 노루귀.....
분홍 꽃잎 중간에 흰색과 섞여있어 다른 곳에선 보기 드문 문양.....
노루귀가 흰색이면 별로 이쁘지 않은데 이 곳 노루귀는 수술이 길어 흰색이여도 예뻐보인다.....
매화꽃....
지랑마을에서......
복수초.....
이제 막 올라오고 있는 홍노루귀......
실제로 보면 아주 작다.....
이 노루귀 아주 쬐꼬미다.....
지랑마을 노루귀는 작년에는 포기가 풍성한게 제법 있었는데 아직은 그런게 보이지않는다....
날씨가 계속 포근하니 아마도 이번 주말이면 풍성한걸 볼 수 있지 않을까?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강지마을의 만주바람꽃~ (0) | 2023.03.21 |
---|---|
대구 청계사 노루귀~ (0) | 2023.03.12 |
에덴공원,암남공원 노루귀,복수초~ (0) | 2023.03.06 |
삼동 출강천,지랑마을의 야생화~ (0) | 2023.02.27 |
변산바람꽃(지랑마을)~ (0) | 202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