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가을의 끝맺음이 아쉬워 그래도 아직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작년에 갔었던 구봉산 단풍숲을 찾아가다....
전에는 성북고개에서 시작됐던 들머리를 버스로 좀 더 이동하여......
수정산 가족체육공원에서 하차하여 오르기 시작하다....
체육공원 밑의 애기동백꽃이 흐드러져 피어있다.....
단풍숲 두 군데 중 하나 작은 단풍숲......
편백숲을 지나.....
저기 단풍숲이 보인다.....
단풍이 그닥 곱지는 않아도 그냥 붉게 물든 숲이 예쁘다......
하늘에 먹구름이 껴있어 화사함이 묻혀 아쉽다.....
약수터.....
더러는 나홀로 시뻘건 색깔을 뽐내는 단풍이도 있고.....
금수사로 하산하다 경내로 들어서니 국화전시가 되어있는데.....
진주 종합경기장 국화전시회에 보았던 미처 피지못한 작품들을 금수사로 옮겨온듯.....
이 곳의 국화 작품은 이미 만개된 상태 아니 살짝 지는 듯한....
금수사에서 가까이 민주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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