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3
청태산 봄 야생화 탐사를 위해 5시간 소요해 자연휴양림에 도착.....
예전에 첫 야생화 탐방은 5월초라 모데미풀이 거의 끝물 몇개체만 보았는데.....
지금은 4월이라 모데미풀의 풍성한 소식들이 여기저기 글들이 올라오는데....
이번에 나도 계곡물을 낀 모데미풀의 화각을 담을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해본다.....
휴양림에 도착하여 발걸음을 얼마 안걸었는데 벌써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
언덕진 사면에 처녀치마가 흐드러져 있는데....
절정기가 지나가버려 거의 시들어 버리고 쬐매 덜 시든 한 개체만 담아본다.....
동의나물~
계곡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화원이 펼쳐진다....
선괭이눈~
애기괭이눈~
동의나물~
속쇠 안에도 동의나물이......
금괭이눈~
무더기로 피어있는 금괭이눈의 색깔이 금빛으로 물들었다.....
홀아비바람꽃~
이끼위의 금괭이눈......
박새와 금괭이눈,꿩의바람꽃도 함께 공유하고......
흰색의 현호색이라......
나무와 이끼속에 금괭이눈이......
꿩의바람꽃~
색깔이 다양한 현호색류.....
드디어 모데미풀이......
계곡을 따라 피어난 야생화의 천국인 청태산......
이끼를 싸고 있는 돌맹이 위에 피어난 모데미풀꽃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데.....
흰현호색.......
꿩의바람꽃과 금괭이눈........
금괭이눈~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큰괭이밥~
얼레지~
큰괭이밥~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정말 풍성한 모데미풀.......
얼레지~
청태산의 얼레지는 색깔이 짙은 분홍색을 띄는게 많고 크기도 쬐끄맣다......
개별꽃~
꿩의바람꽃~
계곡 곳곳에 얼음이 아직도 있다.....
너도바람꽃~
족도리풀의 꽃망울이 아직 펼쳐지지는 못했다....
꽃망울이 나온 연령초가 딱 하나 보인다......
여러색깔의 현호색이.....
삿갓나물~
속쇠 군락도 여기저기 보이고......
열심히 먹고있는 다람쥐.....
중의무릇~
현호색과 중의무릇~
현호색~
박새군락~
홀아비바람꽃~
태백바람꽃~
홀아비~
능선에 올라서니 들바람꽃이 많이 보인다.....
개별꽃~
양지꽃~
들바람군락~
댓잎현호색~
개별꽃~
자주색깔의 얼레지......
하산길에 접한 처녀치마가 깨끗하게 피어있는걸 발견 했는데.......
키가 아주 작고 자세히 보니 잎은 다 뜯겨버리고 조금만 남아있다.......
그래도 깨끗한 개체를 보아서 반가웠음^^.....
계곡따라 피어난 야생화 화원이 펼쳐진 청태산을 많은 이들이 찾는 만큼......
서로서로 조심해서 잘 보존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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