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동 대림아파트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인근 초등교 1학년 아이들이 화사한 벚꽃 아래서 옹기종기 노는데 한 아이가 우리를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아마도 처음 제 휴대폰을 소지하자 신기했던지 여기저기 마구 찍는게 우리 손녀가 생각이 난다 엄아와의 연락망 때문에 어린아이지만 사줬을 것이다....
줄딸기꽃~
양지꽃~
여기저기 백선이 많이 보인다.....
파스텔톤의 산의 색깔이 참 예쁘다.....
깽깽이풀이 딱 한포기만 꽃이 보이는데 이미 꽃이 져버린 소담스런 포기가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띈다 며칠만 빨리 왔었어도 아쉽다....
딱총~
딱총이 이미 꽃을 다 터트렸다.....
깽깽이풀~
벌써 앵초가 피기 시작한다......
붉은병꽃~
으름꽃이 터지기전.....
여기저기 앵초가 눈에 많이 띈다.....
댓잎 현호색~
산자고도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다.......
앵초~
양지꽃~
족도리풀~
애기중의무릇~
산자고~
이스라지~
꽃마을이 보인다.....
비목나무~
억새 능선에서 보이는 벚꽃길.....
조개나물~
억새능선 뒤 솟아있는 산이 승학산 정상....
연분홍과 갈색, 연두, 그리고 녹색의 조화가 그림같이 예쁘다.....
벚꽃길 조망이 멋지다.....
승학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분홍빛 진달래가 보인다.....
감천항이 조망되고.....
댓잎현호색~
진달래의 고운 분홍빛.....
고깔제비~
진달래 길이 시작된다....
좌로 송도 암남공원 감천항 오른쪽에 섬이 보이는데 혹 몰운대(?).....
봄빛이 참 예쁜 길이다.....
뒤를 돌아보니 구덕산과 시약산 그리고 벚곷길 조망이.....
승학산 정상에 올라서니.....
요 정상석이 원조.....
정상에서 조망되는 풍경......
정상에서 보이는 을숙도.....
일몰때는 멋진 풍경이 만들어질 듯....
왼쪽 아래 정각사가 보이고 우리는 이 능선을 넘어 하산할 것이다......
이 두 봉우리를 넘어 하산 하는데.....
진분홍 진달래와 연둣빛 새순 그리고 오솔길이 대단한 풍경은 아니지만 아기자기 참 예뻐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