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칠보산에서 발견된 야생화 2급 보호종 칠보치마를 보러 간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시작해 해안을 따라 걷고 중리 쪽으로 가다 보면 발견되는데......
흰여울 마을에서 바라본 바다.....
박무가 끼어서 조망이 좀 아쉬운 날........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이 예쁘다......
풍경이 좋은 예쁜 카페......
냥이도 꽃을 좋아하는겨?^^
허름한 집을 예쁘게 단장해서 눈길을 끄는데........
환골탈퇴?
토마토 꽃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잘 정비되어 있는 예쁜 길......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예쁜 카페가 참 많다......
그리스 산토리니가 연상될 만큼 흰 건물이 많은데......
해안길로 내려가는 계단.....
서양메꽃~
참나리~
빼곡이 달려있는 동백꽃 씨방~
비탈에 참나리도 흐드러졌다......
하늘마타리~
전망대~
참나리~
계단에도 차돌로 박혀있는 예쁜문양.....
모감주나무꽃~
흰여울 해안터널~
참나리~
괭이밥~
어린 예덕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원추리~
파도가 엄청 거센데......
엇그제 200미리가 내린 비의 여파로 산에서 폭포수가 쏟아진다.....
마가목?
원추리~
닭의장풀~
유동나무 씨방~
(?)
인동초~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
추리~
자귀나무꽃~
참나리~
계요동~
차돌로 여러가지 문양을 붙여논 계단이 재미있다.....
자귀나무~
왕원추리~
원추리~
칠보치마~
언덕진 곳에 칠보치마의 개체수가 상당한데...
누군가가 이번에 태종대 감지해변 공사 때문에 보호종 칠보치마를 옮기고 개체수가 많이 없어져 ....
우려하는 글이 올라와 있던데.....
우리가 발견한 곳엔 개체수가 수십촉이 자생하고 있어 그닥 우려할만 일은 아닌 듯.....
언뜻 보았을땐 꽃이 지고 끝물같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이제 막 개화하고 있는 중이다......
며느리밥풀~
이곳은 등산로 옆에서 칠보치마가 자생하고 있어 옮긴 것 같은데 우리가 발견한 곳에 많은 개체수가 자생하고 있어 굳이 옮길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미국능소화~
칠모치마를 찾아서 반가웠고 생각보다 개체수도 풍부하여 세월이 흐르면 더 많은 칠보치마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