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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정산(찔레꽃,때죽나무꽃,산딸나무꽃)~

2020,06,06

이제 여름에 접어들어 한낮이면 제법 뜨겁다.......

25도가 넘어가면서 점점 등산이 힘겨워지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힘겹게 산길을 걷다가도 들꽃 하나라도 보이면 잠시나마 힐링도 되는데......

들꽃의 종류가 봄에 비하면 여름에는 많질 않아 그찮아도 힘드는데 꽃마저 귀하면 더 힘들다.....

오늘은......

장전동 외대쪽으로 오르면서 정말 힘겨웠는데.....

풍광이 멋진 회룡선원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무명바위를 보면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억새길을 가로질러 장대로 가는 길로 가면서.....

찔레꽃,쥐똥나무,때죽나무,산딸나무꽃이......

어찌 동시다발로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는지 감탄을 하면서 걸어간다....

노루발~

 

 

 

 

 

 

 

회룡선원 오르기전 큰 바위가 떡하니 있다.......

 

 

 

회룡선원 주변에 수국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파란색의 수국이 피기시작한다........

 

 

 

회룡선원에서 무명바위가 보이고.......

 

 

조각조각 암봉으로 둘러싸인 회룡선원의 풍광이 위험한듯 보이면서도 멋지다.......

 

 

 

 

 

수형이 멋진 쥐똥나무........

 

 

 

파란수국이 익어간다.......

 

 

 

회룡선원 왼편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무영바위.......

 

 

 

무명바위에서 암벽타는 사람이 보인다......

 

 

 

미역줄나무~

 

 

 

노루오줌 꽃대도 올라와 있다.........

 

 

 

의상대와 무명바위~

 

 

 

억새 사이길 옆에 쥐똥나무꽃과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쥐똥나무꽃~

 

 

 

찔레꽃~

 

 

 

 

 

 

 

때죽나무꽃~

 

 

 

찔레꽃~

 

 

 

 

 

 

 

연분홍 찔레꽃도 보인다.......

 

 

 

다시 때죽꽃~

 

 

 

 

 

 

 

이제부터 산딸나무가 보이기 시작~

 

 

쥐똥나무~

 

 

 

산딸나무꽃~

 

 

 

 

 

 

 

 

 

 

 

 

 

 

 

 

 

 

 

 

 

 

 

그 중 팥배나무도 보인다.......

 

 

 

 

 

 

분홍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듯하 산딸나무.......

 

 

 

 

 

온전한 분홍도 아닌 분홍점들과 그냥 색칠하다 만 분홍색이 특이한 색깔이다......

 

 

 

문국수집 마당에 핀 분홍달맞이와 끈끈이대나물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산성마을로 내려오다 가정집 뒷켠에 핀 당아욱이 예뻐서.......

 

 

인동초~

 

 

 

 

 

 

 

산성마을의 벽화........

 

 

꽃양귀비~

 

 

장미꽃~

 

 

 

산성마을 벽화~

 

 

 

 

덥기는 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걷고......

그늘아래 잠시 쉬면서 시원한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좋아하는 들꽃도 함께 찾고.....

누군가 귀한 야생화를 먼저 찾아 탄성을 지르면......

  달려가서 찾은 기쁨에 서로 즐거워하고......

그리고 함께 봤던 그 꽃들을.....

영상으로 올리며 한번 더 힐링이 됐었는데.....

이 놈의 다음블로그의 형식이 바뀌면서.....

어찌나 느리고 전보다 안되는게 많은지.....

짜증이 왕 폭발 직전이다.....

바꿀려면 전 보다 낫게 바꾸지....

그냥 전의 것으로 돌아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