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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중국 상해~

2015,02,23

중등 동창 58회 친구들이 모임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도전!

그간 어른모시고 사는 친구들 사정 봐주느라 이제야  가게된 여행이다..

딱 한 친구가 여껀이 안돼 참석을 못했는데 그점 많이 아쉬웠다

 다 같이 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12시35분 김해공항서 출발

13시(중국시간)20분 상해도착~

그 큰나라 대도시의 공항에 짐 찾는 시간은 어찌나 오래걸리는지..

중국사람들은 빨리빨리의 우리나라 사람들과 정서가 다른지 

탑승하고도 시간이 한시간 이상 지체되었는데 아무도 항의 하는 사람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 같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상해 자기부상열차 내부~

 

 

 

 

 

얼마나 빠른지 우리가 가는곳이 30km나 된다는데 약 5분소요 됐다

엄청난 속도다..(위의 숫자가 현재 달리고있는 속도계다)

 

 

가끔 상해시의 모습을 TV에서 봤지만 실제로 보니 그 발전상이 놀랍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상해시를 보려니 목이 아플정도..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빌딩이 상해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란다(뭐 백 몇십억 하는 아파트라나)

 

 

외탄의 상징인 동방명주~

오늘의 첫 일정에 포함된 곳인데

공항에서 가방 찾는것도 한참 지체되고 또 지금 중국은 춘절이라

본국 여행객이 인산인해여서 이곳에 오르려면 4시간 이상 줄을 서야 된다기에 포기..

그리고 이곳 상해날씨가 뿌옇게 흐려있어 올라가봐야 조망이 별로라는 가이드의 얘기..(쩝!!!)

(그냥 차안에서 요렇게 사진으로만 남기는 수밖에~)

 

 

이곳이 상해의 명동 "남경로 거리"

여기 사람들은 발전은 엄청했는데 문화의식은 발전을 못했는지

길거리 아무곳에서  담배를 피어 냄새가 심해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

 

중국은 사람구경이라더니 거리마다 사람이 넘쳐난다~

 

 

처음으로 한 컷 했씀다~

 

 

이곳에 들러 간식을 샀는데

우~ 중국상인 장난아닌데..

 맛이 별로여서 똑같은 가격이니까 물건을 바꾸자니 두팔로 물건을 감싸고 안돼를 외친다(ㅋ)

 

거리 곳곳 붉은 색이다~(간판도 깃발도 등도 글씨도)

 

 

 

 

 

 

 

 

 

 

 

다음의 일정 "마시청서커스"관람

 

 

 

 

 

 

 

 

 

 

 

 

 

 

 

 

 

 

 

 

 

 

 

 

 

 

 

 

 

 

 

 

 

 

 

 

써커스의 재미보담도

젊은 아이들이 지금 이렇게 관절을 혹사 시켜면 나중 늙으면 뼈가 성할까하는 짠한 생각이 드는 공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