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1
아직 봄이라기엔 많이 이르지만 홍매가 피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통도사로 향했다..
예년보담 20일이나 빠른 350년생 통도사의 홍매화의 개화..
쌀쌀한 날씨지만 어느새 봄은 우리곁에 다가왔나보다..
따사로운 햇빛 사이사이 피어있는 붉은 매화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홍매가 만개에 가까우면 훨씬 화사하고 예쁘겠지만 그래도 간혹 피어있는 홍매도 한 껏 멋스러웠다..
사진으로 많이 접해보고 꼭 한번 나도 담아보고 싶었는데..
쌀쌀하지만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통도사를 많이 찾아왔다~
입구에 능수매화가 꽃망울을 한껏 물고있다~
수령 350년이 된 홍매화(자장매)~
자장매옆매 소박하게 몇송이만 피어있는 백매화~
자장암~
자장암의 멋진 소나무~
자장암 경내 겨우살이~
서운암~
장경각안에 보관된 도자 대장경~
(어마어마한 규모임)
장경각에서 바라본 영취산~
공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