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감림산~(백련암, 옥련암, 서운암)

 

등산로가 완만하고 부드러워 걷기가 그만이고

또 등산로 따라 분홍 철쭉이 한창이어서 눈도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연분홍빛 철쭉이 참 곱기도해라~

 

각시붓꽃~

 

 

 

 

 

합장바우에서 바라본 통도사와 영취산~

 

 

 

분홍철쭉도 옅은색 짙은색 으로 색깔이 다양하다~

 

 

 

 

 

 

 

 

두꺼비 바위라는데~

 

맛난 점심시간~^^

 

역시 막걸리가 제일이야~

 

고깔제비~

 

연두색이 참! 고운 4월의 산~ 

 

백련정사~

 

버티목으로 서있는 저나무가 3백년이 넘은 은행나무~

가을에 오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염주나무가 참 곱다네요...

 

 

 

우뚝하니 서있는 염주나무~

아직은 순이 트질않았어요..

 

 

불도화~(아직 피질않았어요)

 

 

 

쇠뜨기~

 

머위꽃~

 

꼬부라진 할미꽃~

 

서부해당화~

 

 

 

벼락맞은 나무~

 

옥련암~

 

 

 

 

 

금낭화~

 

 

 

 

서운암으로 발길을~

 

서운암의 금낭화(담주에 들꽃축제라는데)~

 

 

두갈래 머리 삐삐~

 

 

조팝나무꽃~

 

앵초~

 

보리수나무꽃~

 

서운암 장독~

 

 

서운암에서 통도사로 내려가던중 지나가던 차량을 향해 얼레지님이 손을 들자

어떤 차량이 우리가 가던 길 저만큼 앞서 차를 세우길래 설마 했었는데

우리를 보고 태워주겠단다..

두내외가 탓던 차였었는데 염치불구하고 4사람이 뒷좌석에 탓다..

정말 감사했다..

걸어내려가자면 1시간 소요되며 또 다리도 제법 아플텐데 이런 고마울때가~

그래 살만한 세상이다 이렇게 따뜻함을 베풀어주는 이가 있으니..

" 두내외분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도 그런 기회있으면 베풀께요~~~~~~)

 

좋은 봄날 진우님 얼레지님과 함께 한 산행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