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오늘은 북해도 마지막 여행지 오타루로 간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시내풍경.....
오타루에 도착! 날씨가 좋으면 저기 바닷빛이 참 예쁘다는데.....
어디를 가나 눈은 산떠미....
오타루의 유명 오르골당....
오르골당은 10개가 넘는 점포가 있는데 이곳이 본관이란다....
증기 시계 1977년에 완성한 세계 최대의 증기 시계라 함.....
15분에 한번씩 상부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온하고 하는데....
오르골당의 내부....
오르골이 정말 종류도 많고 아기자기 하니 이쁘기도 하다....
옛날 축음기도 전시되어 있다....
날씨가 변덕이 아주 심하다 금방 눈발이 날렸다 그쳤다를 반복.....
점심 식사는 스시(타케노 스시)....
그리고 임연수 구이....
눈을 피하기 위해 중간중간 점포로 들어가 구경도 하고....
다시 눈이 그친 오타루....
오타루운하 오래된 옛 건물이 많이 보인다....
일본식 옛 건물....
옛건물의 외관은 그냥 두고 안에는 이렇게 아기자기 예쁘게 만들어 가게를 운영 중....
오타루 운하.....
저기 키 낮은 배가 운하를 드나들고 아마도 수로 옆 창고에 물품을 싣고 다니는게 아닐까.....
오타루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삿보로 시내로 돌아와 저녁식사....
스키야키:후지산
소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음....
25일 아침에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탔는데 여행객이 너무 많아 기차에 빽빽하게 서서 공항으로 이동.....
눈보라가 몰아치는 기상 때문에 비행 시간이 1시간30여분이 연착.....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날씨는 좋았는데 이미 어두워져 딸램 집으로 출발.....
생각지도 않았던 4박5일의 북해도 여행을 하게되어 부산에 사는 사람이 눈도 실컷보고.....
좋은것도 많이 먹고 딸램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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