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8
봄이 순신간에 달려와 지금 산은 온통 연두연두로 옷을 갈아입었다.....
벚꽃의 바톤을 이어받아 철쭉이 피기 시작하고....
야생화 또한 바쁘게 피어나기에....
4월의 승학산 봄을 담아본다....
3월 후반때완 너무도 다른 파스텔톤의 색감이 정말 예쁘다.....
낮은 지역은 벌써 철쭉이 피어나 있다.....
옥녀꽃대도 꽃망울이 벌어지고....
꽃마을이 엄광산이 연두연두하니 참 예쁘다.....
햇빛을 받은 숲의 색깔이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비목꽃도 피고.....
천남성.....
비목.....
으름꽃(수꽃).....
으름꽃(암꽃과 수꽃)....
병꽃.....
으름꽃이 어찌나 예쁘게 많이 피어있던지 자꾸 샷터를 누르게 만든다....
앵초도 곱게 피어나고....
병꽃.....
앵초가 해마다 번져 여기저기 많이도 서식을 하고 있었다....
병꽃.....
숲이 갈색과 연두가 함께 섞여 조화를 이룬다....
단풍나무도 붉은 꽃이 맺혀있고....
오늘은 공기가 너무 좋아 하늘도 산도 너무 예쁜날....
줄딸기꽃도 그냥 등산로 옆에 무더기로 피어있으니 이 또한 화원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 앵초 군락.....
줄딸기.....
앵초 군락도 여러군데가 있다.....
족두리풀꽃도 방실방실 예쁘다.....
개별꽃....
앞에 핀 산자고는 다 지고 딱 하나 남아있다.....
개별꽃....
단풍나무가 마치 단풍이 든 듯 햇빛을 받아 참 곱다....
저 멀리 꽃마을이 보이고....
양지꽃도 우리도 봐주세요 하듯 예쁘게 피어 있는데....
산벚의 분홍과 연두 초록이 어우러져 그냥 아름답다....
여기도 비목꽃이 흐드러졌다.....
줄딸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재석골.....
승학산 정상봉과 억새 군락지.....
가덕도 거제도가 조망된다.....
우리가 지나온 산인데 전체를 다 담을 수 있었으면 더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
조망을 가리우는 방해꾼이 너무많아 겨우 한 귀퉁만 담아서 많이 아쉬웠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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