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광양에서 내려오다 경남수목원을 들렀다....
작년 가을에 수목원을 들렀을때 야생화 단지가 있어 야생화꽃을 볼 수 있을까 하여서다....
이른 봄이라 관람객은 어쩌다 보이고 아직은 많이 이르지만....
이제 봄이 시작되려는 수목원의 풍경도 나름 아름다워 보였다....
렌텐로즈....
이 아이들은 많이 피어있었다....
작년에 들어와 봤던 온실하우스인데 전에는 여사로이 지나쳤던 고사리류의 종류가 엄청 많다....
돌단풍....
작년에 아름다웠던 메타쉐콰이어 길....
렌텐로즈....
나무가 아주 멋지다....
다시 온실 안으로 천사의나팔이 예쁘게 피어있다....
수련도 2촉 피어있고....
포인세티아.....
밖을 나오니 햇빛을 받은 햇쑨이 아주 붉고 예쁘다....
일하시는 분들이 봄단장을 하는지 나무의 수형을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수목원의 나무들이 다들 멋있나 보다....
지금 한창 예쁘게 피는 동백꽃....
서향....
백량금....
수선화....
산수유.....
매화원이라 적혀 있다....
왕버들의 나무의 수령이 어마어마 한듯하다.....
지난 가을에 못 보았던 자그마한 호수가 하나 있다....
정자와 이제 막 싹이 튼 수양버드나무가 운치를 더 하는데....
홍매화의 수령도 대단해 보인다.....
아마도 4월이 오면 경남수목원의 아름다움도 더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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