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3
덕계 무지개폭포 쪽으로 가는 등산로 주변 야생화 화원을 찾아간다.....
꿩의바람꽃 군락지가 있다는데.....
무지개폭포 쪽으로 가기위해 농원 쪽으로 들어간다.......
전날 쏟아진 비로 계곡 물이 참 좋다.....
농원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보고도 짖지도 않고 반가움을 마구마구 표현하는 완전 순둥이다.....
제비꽃이 보이는게 야생화 화원이 시작되려나....
쏟아지는 계곡물의 소리가 봄의 서막이 알리는 소리마냥 장쾌하다.....
얼레지가 꽃대를 올렸다.....
현호색은 흔하게 보이고.....
흰노루귀....
노루귀와 현호색.....
현호색~
일엽초도 여기저기서 발견이 되는데.....
이끼도 풍성하게 자라나오고.......
꿩의바람꽃이 꽃잎이 아직 안 열렸는데.....
벌써 얼레지가 꽃잎을 활짝 열었다......
빛이 좋은쪽은 꿩의바람꽃도 꽃잎이 활짝......
개별꽃......
바위틈 사이로 자리를 잡은 소나무로 인해 많은 언젠가는 바위가 쪼개 굴러질것 같은 아찔한 장면....
무지개폭포 쪽으로.....
무지개폭포에 내려서고.....
시원스레 쏟아지는 무지개폭포......
바위벽에 부처손이 풍성하게 붙어있다....
꿩의바람꽃.....
개암나무 암꽃...가을에 익은 열매는 헤이즐넛 커피에 들어간다는 견과류에 속한다는데.....
생각했던 꿩의바람꽃 군락지는 못 찾았지만......
지금은 초 봄이라 야생화가 많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 곳도 야생화 화원이라는 게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