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울릉도 여행 둘째 날(2)....
나리분지에서 버스를 타고
태하마을에 하차, 태하전망대에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 정류장쪽으로 이동 ....
오늘은 기상이 좋질 않아 모노레일을 운행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도보로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모노레일 타 볼 기회를 놓쳐서 아쉽지만 걸으면서 전망을 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쉬엄쉬엄 걸어가본다...
태하마을 해안~
성하신당~
(마침 보수 중이였다)
태하마을~
해안 산책로가 있는 스카이워크~
향목 모노레일~
바위 틈새에서 자라고 있는 섬기린초~
섬기린초~
땅채송화~
땅채송화~
섬기린초~
해국~
섬바디~
울릉도의 특산식물...
돼지가 좋아한다고 해서 "돼지풀"이라고도 불린단다...
KBS 인간극장 "낙원의 케이블카"에 방영된 노부부(김두경,최필남)의 생필품 운반하는 케이블카~
꼭대기에 연결되어있는 케이블카~
모노레일이 운영을 안하니 우리는 이 길을 통해서 도보로 태하 전망대로 이동~
길 옆에 섬바디가 군락을 이루고~
해국~
태하항~
섬바디의 꽃 형태가 두 가지인데 평평한 것과 봉곳한 것...
둘다 섬바디가 맞는지....
섬초롱꽃~
말오줌나무~
열매가 마가목과 비슷한데 잎은 다르다....
섬자리공~
모노레일 상부 정류장 인듯~
바위틈에서 섬기린초가 탐스러이 피어있다~
김두경 어르신 케이블카 승강장~
길 양쪽에 후박나무와 동백이 어우러져 있다~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군락져 있다~
이 곳이 김두경 어르신 댁으로 들어가는 입구~
후박나무의 수령이 상당한듯하다~
울릉도 어디를 가나 말오줌나무가 흔한데 멀리서 보면 꽃인양 붉은 열매가 예쁘다~
울릉도는 가는 곳마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며 잘 보전해야 할 보배로운 숲이다~
억겁의 시간이 느껴지는 나무의 뿌리~
태하등대 입구에서 김두경 어르신과 한 컷!
붉은 씨방이 예쁜 말오줌나무~
ㅎㅎ 오징어 조형물~
태하등대~
태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이 풍경은 한국의 10대 비경중의 하나라고 한다...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전망대를 살짝 넘어서 찍으면 해안이 나오고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바위산이 "대풍감"이라고 하는데~
태하등대~
지금은 공사중이여서 접근할수가 없다~
나중에 스카이워크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을 듯...
섬초롱~
코끼리 바위~
말오줌나무~
태하등대에서 내려와 해안산책로로 향한다~
황토굴~
해안산책로 길에서 바라본 태하 해안가~
지그제그의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산책로에 데크가 이어져 걷기 편하다~
용암이 굳어 울퉁불퉁한 해안가~
용암이 만들어 낸 참으로 경이로운 풍경~
바위틈마다 해국과 땅채송화, 갯까치수염이 자라고 있다~
갯까지수염~
깻까치수염~
땅채송화~
갯메꽃~
해국~
땅채송화가 잔디마냥 노랗게 깔려 참 예쁘다~
초종용~
바취빛 같은 바닷물 색~
울릉도의 3경 중의 하나 낙조 전망대~
구름이 끼지 않았음 낙조를 볼 수 있었텐데~
벽화가 그려진 태하마을~
다시 태하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통구미 마을로 이동~
통구미 마을은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통구미라고 하였으며...
또한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통구미라고도 한다...
옆에서 본 거북바위~
뒤에서 본 거북바위~
마을 전경~
거북바위에도 돌아 나갈수있는 길이 있다~
바위산의 풍경이 참으로 멋지다~
울릉도는 집집마다 마당이 없어서 그런지 집 앞 화분에다 꽃을 많이 키운다~
바닷물이 물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일만큼 맑고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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