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미나리)~스마트 폰촬영

2018,02,10

원동은 순매원 매화축제만 생각했었는데.....

 미나리 축제도 열리기도 한다는걸 알았다......

발빠른 진우님의 덕으로 조금 빨리 미나리와 삼겹살을 맛보다^^

원동역에서 30~40여분을 걸어서 미나리 하우스 근처의 식당에서....

  향긋하고 아삭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미나리와...

고소한 삼겹살을....

아직 축제전이여서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다....

원동역에서 가다보면 예쁜 벽화가~

이 길은 오래전 시골동네의 정겨운 정서가 그대로 묻어있는 간판들이 걸려있다~

그 옛날 차장이 있던 시절의 배내골 버스~

물맞이폭포쪽으로 약간의 산행을 하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굿당 같은 건물이~

저기 얼음덩어리가 있는 곳이 물맞이 폭포인듯~

폭포 옆 바위에 빼곡이 붙어있는 부처손이 가뭄에 바싹 말라 붙어있다~

이 가뭄에도 큰 얼음 덩어리로 붙어있는 모양새가 여름 장마때는 폭포의 위용이 대단할듯하다~

부처손이 정말 많다~

조금 더 떨어져 바라보니 폭포가 2단이다~

토곡산이~

미나리와 삼겹살 먹는걸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