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보경사를 나와서 주산지쪽으로 이동...
청송쪽으로 접근하니 추색으로 물들어있는 산과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도로옆의 풍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그 맛있기로 유명한 청송사과가 붉게 익어가고 있고..
사과나무가 굵을수록 사과가 많이도 달렸다..
아마도 한 나무에 두세박스는 나올듯....
지나가다 주변이 너무 예뻐서 차를 잠깐 세우고 사진을 몇 컷!
주산지 입구~
참빗살나무 씨방~
늦은 오후의 주산지 풍경~
주산지의 명물 물에 잠겨서 살아가는 왕버들~
왕버들의 모습이 안스러울 정도로 초라해 어떻게 생명이 돋았을까 할 정도입니다~
관리공단에서 왕버들을 살리기위해 많이 힘을 쓴다는데...
주산지 주변 단풍도 참 곱습니다~
지금 시각 바람이 일어서 반영이 좋질않습니다~
내일 새벽 날씨가 좀 도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