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4월15.16.17일 사흘간 시민공원 임시개장을 했다..
나무를 기증한 헌수자들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이 찾아 산책을 즐기는 모습들이다..
공원이 부족한 부산에 집 가까이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는건 큰 행운이 아닐수없다..
지금은 많이 어우러져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나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우리집에서 바라본 시민공원~
에코브릿지~
에코브릿지를 건너오면 이길을 통해 공원으로 접근한다~
새로 심은 나무들 사이에 풍성한 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여기 이 소나무는 부대시절부터 있었던 나무인듯~
숲속 북카페~
북 카페앞 연분홍왕벚나무가 참으로 화사하고 멋지다~
잔디밭의 왕벚나무도 너무나 멋지고~
지금 철쭉이 한창 예쁘게 피어 공원안을 아주 화사하게 수를 놓고있다~
너무 예뻐서 한 컷! 더~
연분홍 왕벚이 어찌나 탐슬탐슬 예쁘던지~
은행나무길~
산책로 곳곳이 쉴수있는 의자들이 배치되어있다~
나무 헌수자들의 이름이 있는곳~
참여의 벽~
시민의 벽, 예술의 벽, 매직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시민마루와 음악분수~
여름이면 아이들의 인기 폭발일 물놀이 마당~
도심백사장~
부드럽고 고운 은빛 모래를 깔아 공원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란다..
전포천~
붉은 철쭉과 노란 유채꽃 사이로 오가며 시민들이 제일많이 포토존을 즐기는 곳~
잔디광장~
중간중간 나무가 적당히 있음 좋을텐데..
여름엔 아무도 못 들어갈것같다..
여기 향나무도 부대시절 있었던 나무로 재활용한듯~
써클타워~
문화예술촌~
하사관 숙소를 리모델링곳..
기억의 기둥~
미군부대 주둔기 때 사용하던 목재 전신주를 재활용하여 설치한 나무기둥으로 시민공원 터의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보면서 이 땅의 오랜 기억을 상기하는 곳이란다..
뽀로로 도서관~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미로정원~
한번 들어가 봤더니 찾아나오기가 쉽지않았다..ㅋㅋ
역사의 물결~
유물이 발견된 터~
공원 역사관~
거울연못, 터널분수~
하늘빛 폭포~
팽나무~
녹나무~
시민이 기증한 방송까지 탄 나무..
기억의 숲~
미국 버즘나무(부대시절에 있었던 나무)..
여름이면 울창한 숲으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것같은..
이제 5월1일이면 공원은 완전 개방이 된다..
이제 낼 모레만 지나면 맘 놓고 산책하고 운동해도 된다 ㅋㅋ
시민이 이용할 공원인 만큼 시민들이 아끼고 질서를 잘 지키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할텐데
벌써 공원내 담배꽁초, 쓰레기가 종종 눈에 띄어 눈살이 찌프려진다..
제발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말고 시민의식을 제대로 가지고 공원을 아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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