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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영상

경주 하동점마을~시부거리골

 2014.03.01

봄이 시작되는 3월...

얼어있는 땅이 녹고  아무것도 없는 마른땅에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계절..

이제부터 야생화의 계절이 시작됐다..

오늘은 토암산 시부거리쪽의 변산바람꽃이 목표다..

올해의 첫  야생화 노루귀와 복수초, 변산바람꽃을 만나기위해 경주로 향하다~

 

 

 

 지난번 경주쪽에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아직도 요렇게 쌓인곳이~

 

 

 숲안에는 무거운 눈의 무게를 지탱하지뭇한 나무들이 여기저기 부러져있는 나무들이 많았다~

음마~ 아까운거 어찌 저리 굵은 나무들이 맥을 못추고 부러졌는지..

(거의 초토화 수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갑습니다~

 언제나 막걸리는 4병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물줄기가 콸콸~

 

 

 반갑다 노루귀야~

 

 

 

 분홍이도 있네~

 

 

 

 

 

 복수초는 약간 이른지 노란 꽃잎을 내어주지않고있다~

 

 

 아~ 반가워 변산바람꽃~

비가와서 물방울을 한껏 머금고있는 변산바람꽃..

 

 

 세월이 보이는 소나무의 나이테~

 

 

 

 

 

 

 

 

 

 

 간혹 하나씩 있어야 귀한맛이 있을텐데 어찌나 많은지 원예용 꽃밭같은 느낌이 들정도~

 

 

 

 

 

 진사님들이 많이들 오셨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목련도 곧 꽃망을 터뜨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