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휴가때 불발되었던 비자림을 이번 여행지로 선택하여 찾았다..
입구부터 울창하고 엄청난 크기의 비자나무가 압도한다~
비자나무의 푸르름이 무채색 겨울여행지를 삭막하지않고 울창한숲에서 힐링이될걸 기대하며 숲길로 걸어갈것이다..
바닥길이 붉은 이유는
바닥의 흙은 송이라는 화산재인데 제주에서만 볼 수있는것이라네요..
송이는 일반 돌보다 가볍고 기공이 많아서 여과로도 많이 쓰이기도 하고 날씨가 좋으면 맨발로
걸어도 좋을듯~
겨울이고 또 날씨가 좋질않아서인지 사람이 적고 조용하며 사진찍기가 좋다
근데 구름이 많이 껴 빛이 모잘라 생각보다 사진은 마음에 안드는게 좀~
숲길따라 걸으며 세월을 한껏 품은 나무들을 보면서
원시림을 잘 간직한 비자림숲에 대하여 그저 감탄 감탄!!!
울창한 숲길은 여름에 왔어서도 눈도 몸도 아주 시원할듯~
'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3~(약천사,주상절리,여미지) (0) | 2014.02.19 |
---|---|
제주여행3~(성산일출봉,섭지코지) (0) | 2014.02.19 |
제주여행2(거문오름)~ (0) | 2014.02.19 |
제주도1~ (0) | 2014.02.15 |
거제도~ (0) | 201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