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제 휴계소~(산행들머리)
세잎종덩굴~
(?)
히어리~
함박꽃나무~
고광나무꽃~
습한 숲속이나 골짜기에 잘자라다는 이녀석! 지금 한창이네요~
눈개승마~
노고단 대피소~
고광나무~
지리털이풀~
지금 한창인 이녀석 꽃이 피면 아주 예쁘다네요......
이녀석은 곧 필것같은데 색깔이 아주예쁘죠?
궁궁이~
(?)
보라나비?
난초과가 틀림없는데 꽃이 피지않아 알수가 없네요 딱 한송이만 피어도 알수있을것 같은데..
계단 사이로 쥐오줌풀이~
(?)
박새~
감자난초냐 그렇지않음 옥잠난초냐고 헷갈려 했던놈..
그 정체가 박새로 밝혀졌네요 ㅋㅋ
운무 때문에 조망이 가려져 아쉬웠는데~
오늘도 역시 부페~
자~ 반갑습니다 "건배"
땀흘리고 난 뒤의 살얼음 막걸리의 맛! 끝내줍니다요~
식사도중 운무가 싹 걷히자 조망이 시원스레 드러난다~
원추리도 꽃망울을 한껏 부풀려 피어날 준비를하고~
드디어 노고단이다~
노고단 돌탑에서 두분이 인증샷^^
기린초~(바위틈마다 기린초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데 꽃이 아직 덜 피어 아쉽다..
꽃이 만개했으면 바위를 노랗게 뒤덮을 텐데)
쥐오줌풀~
미나리아재비~
구상나무~
보드라운 구상나무의 새쑨
(?)도저히 못찾겠네요~
집에서 키웠던 티벳장구체~
지리산에서 만난 이 아이가 집에 키운 티벳장구체랑 거의 비슷한데..
꽃이 피어있지않아 이름을 알수가없어 조금 답답했어요~
꿩의다리~(흰색)
역시 꿩의다리(분홍색도 만나고)~
삿갓나물~
삿갓나물꽃~(우산나물인줄 알았더이)
역시 박새~
이녀석도 삿갓나물이랑 닮았는데~
조릿대나무꽃~
백당나무꽃~
백당나무꽃
층층나무~(꽃이 만개했을땐 하얗게 눈이 내린듯 아주 예쁘겠어요)
끝물인 층층나무 꽃~
다시 노고단 대피소로~
고광나무~
다래나무꽃~
사상터미널에서 07시 차를타고 구례에서 하차하여 농어천버스를 타고
산길을 구불구불 돌아 약40여분 소요끝에 성삼제 휴계소에 하차하여
잘 닦여진 등산로로 들머리를 시작~
임도처럼 넓은 길을 계속 걷다가 노고단을 질러가는 데크계단길을 이용하여 올라가다 보니
노고단 휴계소가 나오고 또 데크가 깔린 노고단 정상을 향하는데
지리산 관리직원이 날보더니 카메라 든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한다..
난 무슨소리냐 물었더니~
사진찍는 사람들이 산림을 제일 훼손을 많이 시키고 또 사고를 많이 당하기도 한다나..
(미안혀유 최대한 훼손 안시키고 조심해서 사진찍을께요~)
지금 시기는 봄야생화는 끝나고 여름 야생화가 시작되는 어중간한 시점이라
꽃이 귀하다고 진우님이 걱정하셨지만
그래도 가까운 산에서 볼수없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수있어
사진찍기놀이를 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차가 성삼제휴계소까지 올라오니
부드러운 노고단의 능선은
걷기가 참 좋고 산이 높아서인지 기온도 선선하고 등산하기엔 차주 최적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노고단길을 걷고 맘껏 야생화 사진도 찍을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진우님 내외분 노고산 산행 함께 할수있어 즐겁고 참 감사해요
송우리내외분과 함께 했더라면 즐거움이 2배가 되었을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