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큰딸아이 집으로 가면서 작은딸이 예약해 두었던 화담숲으로 간다....
이 시기엔 예약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작은아이가 신경을 많이 쓴 덕에 가까스로 표를 구했다는 소리에 많이 반가웠다.....
지금 단풍의 절정기에 다가가기에 기대가 많이 된다...
역시 화담숲 리조트 숲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화담숲 안의 스키장....
화담숲 안으로 들어가는데 리프트를 타고 가기도 하고 걸어서도 간다는데 우리는 리프트를 타기로 했다....
리프트 상부장 정류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화담숲 안으로 들어서니 단풍이 화려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만만찮다....
호수 주변의 경관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이쪽저쪽을 봐도 그냥 그림이다....
원앙연못....
화담숲안에서 식사도 하고 쉼터도 되는 곳(번지없는 주막)....
붉은 단풍 사이로 모노레일이 다니는 선이 보인다....
이끼원.....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
약속의다리가 살짝보인다....
이끼정원.....
붉은 단풍이 눈이 부시다....
형형색색 단풍 사이로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풍경이 그냥 멋지다....
약속의 다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꾸며진 숲이 아니라 자연으로 이루어진 숲 같다....
약속의 다리.....
화담숲을 걷는데 데크와 길이 잘되어 있어 휠처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주 완만하고 좋다...
이제는 자작나무 숲으로.....
처음 개장하고 얼마안되어 왔을땐 자작나무 숲이 엉성하더니 지금은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숲이 아주 풍성해졌다.....
모노레일이 다니는 곳곳이 지나다녀 이것 또한 풍경이 된다....
이 정도이면 인제 원대리 부럽지 않을터....
스키장도 한눈에.....
자연적으로 구부러진 소나무......
추억의 정원.....
화담숲에서 아름다운 단풍으로 익어가는 가을을 원없이 담아간다....
작은딸 고마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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