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2
제천에서 2시간을 넘게 달려왔는데 너무 어이없게 은행잎이 다 떨어져 버리고 없다ㅠㅠ....
도로 옆의 은행나무는 아직까지 노랗게 한창 이쁜데 여긴~~~~~...
너무 어이없고 아쉽고.....
문광저수지는 가을에 해가 뜨기전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은행나무의 조합이 그림인데....
새벽 물안개는 못 보더라도 은행나무의 단풍과 반영을 기대했었는데....
하기야 은행나무는 단풍을 떨굴때는 순식간이라 하더라니....
새벽 물안개와 물속에 잠긴 앙상한 나뭇가지와 함께 신비로움이 극대화 되는 그림이 연출되는 풍경인데....
하기야 자연이 한꺼번에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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