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작년에 심어논 은난초가 싹을 틔우더니~
4월5일쯤 되니 은난초가 잎이 갈라지기 시작하고~
4월11일쯤 되자 드뎌 은난초의 꽃망울이 쏘~옥 올라오다~
작년 겨우내 관심을 갖고 관리를 했더니 달라진 환경을 잘 적응해 꽃을 피워준 은난초가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현호색도 꽃을 피우고~
마삭줄도 동무되어~
남산제비도 꽃을 피울준비를 하고~
흰 제비꽃도 겨울을 잘 견뎌내고 싹을 틔우더니 드디어 꽃을 피우고~
노루귀는 꽃이 지자 노루귀를 닮은 잎이 예쁘게 돋아난다~(노루귀잎은 처음 봄)
노루귀 꽃대 뿐만 아니라 잎줄기도 솜털이 송송~
흙에 딸려온 소나무 어린 싹눈을 화분에 옮겨심어 2년을 키웠더니 요렇게 많이도 컸어요~(사람이나 식물이나 어렸을땐 성장이 무지 빠르네요)
돌단풍~
앵초~(구포장에서 사왔더니 꽃을 피우네요)
할미꽃~(구포장에서)
천조설란~(구포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