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석은덤은 여러차례 왔었지만 야생의 금낭화가 지천에 피어있는 곳이다....
금낭화뿐만 아니라 다른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좋다....
벌써 삿갓나물꽃이 피었다....
구슬붕이도 보이고....
엄청난 크기의 고로쇠 나무가 가지를 맘껏 뻗어 자리를 잡고 있다....
금낭화가 보이기 시작.....
우산나물....
으름꽃도 많이 피어있고....
병꽃....
올라가면서 보던 구슬붕이 한송이가 덜 피었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이렇게 두 송이가 만개했다 잠깐 사이에....
천남성.....
붉은병꽃.....
큰꽃마리.....
미나리냉이.....
앵초.....
노루삼.....
벌개덩굴....
이 곳을 여러번을 왔었어도 노루삼이 처음봤다 생각했는데.....
여러해 전에 갔던 사진을 보니 노루삼이 많이 있었다...(ㅋㅋ)
으아리도 꽃망울이 맺혀 있고....
그 다음 타자 벌개덩굴도 이렇게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에 보이던 윤판나물이 보이질 않아서 그게 아쉬웠다....
숲이 변해가는지 사람의 손이 탓는지 알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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