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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접사

승학산의 봄야생화(깽깽이,앵초)~

2020,04,07

4월에 들어서자  빠르게 연둣빛과 옥빛 여린 새순의 갈색빛이 온 산을 물들인다.....

그 사이 옅은 분홍의 벚꽃이 섞여 한층 더 파스텔톤으로 변해가고 있고.....

숲 아래 여린 풀꽃도 기지개를 켜듯 여기저기 피어나고....

빠르게 피어나는 풀꽃을 찾아 가야 할 곳은 많은데 체력이 영......

미세먼지로 뿌옇지마는 파스텔톤으로 갈아입은 산의 색깔이 참 이뿌다.....




학장 대림아파트에서 시작한 너덜 길......









난 이런 빛이 참 좋다.....

옅은 분홍.연두,갈색이 섞여있는 숲이....




개별꽃....








깽깽이.....

늦었다....

일주일 빨리 왔어야 했는데....








(?)




생각보담 깽깨이가 참 많다......

그저 늦게 온게 아쉬울 뿐....




족두리풀....




앵초.....




으름꽃이 주저리주러리 맺어있는데....

아마도 한 주가 더 지나면 꽃이 예쁘게 피지않을까....
















연복초....








앵초....




















줄딸기....








앵초....





천남성.....




족두리풀.....












산자고.....




앵초......






























제비.....








다시 깽깽이 군락.....


















앵초......




산자고.......








줄딸기.....








양지꽃......




삼거리.....

정자를 넘어 올라가면 꽃마을이.....




자갈마당 쪽으로 가는 길.....




억새 군락지로 가는 계단.....

















미세먼지가 심해 조망이 좋지않아 아쉽다....








산앵두꽃.....








헬기장....








제석골이 보인다.....




















다시 턴.....




임도 따라 벚꽃이 한장인데.......




조개나물.....
































미나리아제비.....




양지꽃......




옥녀꽃대......




줄딸기가 군락을 이뤄 피어있다.....
















꽃비가 내려....








각시붓꽃.....








금장초.....





















삼나무 숲이....




각시난초......












재석골로 내려오니 붉은 능수 홍도화가 시선을 확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