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사~

2019,11,15

장성 입암산을 포기한 대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사를 찾다.....

 탐방객이 많지 않은 이른 아침인지라 조용하니 좋다.....

내장사는 전국에서도 유명 단풍명소라 그런지 입구부터 식당,상인들이 즐비한데...... 

나무에 달려있는 잘 익은 감이 곧 떨어질 것 같은데.....

어제부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함이 느껴져.....

단풍 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단풍 빛깔이 너무 고와서 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단풍터널......

빨강색,노랑색 곱기도 하지.....

단풍 속으로......

                          

우화정~

정혜루....

석탑....

극락전....

서래봉이 보이고....

                          

반대편에서 본 우화정.....

시간이 갈수록 탐방객이 점점 많아지고.....

자연이 만들어낸 색감과 빛이 경이롭다고 표현할 만큼 아름다운 단풍 속으로 빠져들고....

함께해서 감사했고 눈도 마음도 넘치도록 힐링이 된 1박2일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