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지금 백양산은 가을이 펼쳐져있다~
세심정옆으로 오르는 길에 햇빛 좋은쪽은 단풍이 서서히 들고있고..
용담을 담기위해 오른 능선엔
억새사이로 지천인 노란 미역취가 거의 장관이래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도 탐스런 미역취가 산꾼의 발길을 잡고 놓아주질않는다..
그런데 그리 찾아 헤매던 용담은 보이질않고..(아직 이른가?)
"심봤다" 같이간 언니의 고함소리
반가워 뛰어가보니 애게 겨우 한송이~
그래도 하나 건졌다..
근데 건너편엔 아직 봉오리채인 용담 무더기가....
1주일 뒤에오면 탐스런 용담 꽃바구니를 볼수있을것같은데
담주 부턴 바쁜데....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항쪽~
능선에서 바라본 김해들녁~
부추꽃~
연리갈퀴~
며느리배꼽~
닭의장풀~
산박하~
만남의광장숲~
붉게 물든 잎이 너무도곱다~
구절초~
참취꽃~
미역취~
산박하~
용담~
용담 봉오리~
미역취~
참취꽃~
미역취~
잔대~
쑥부쟁이~
며느리밥풀~
쑥부쟁이~
오이풀과 쑥부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