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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접사

만항재야생화 축제장~화방재

2019,08,03

여름휴가 2박3일을 태백의 여름 야생화를 만나러 가다.....

 6년만에 다시찾은  만항재 여름 야생화 축제장.....

해발 700m에 위치한 고한읍에서 창문에 모기망도 없는 숙소에 여정을 풀고.....

열대야도 없는 시원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만항마을로 갑니다....

야생화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는 없었음....

그런데 6년전에는 없었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마을 축제장에 들어서자 환한 동자꽃이 반겨주고~




여러가지 색상이 섞여서 피어있는 톱풀이 참 예쁘다~




자주꽃방망이~




용머리~




부처꽃과 톱풀~




금마타리~




동자꽃~




(?)




제비동자꽃~




꽃범의꼬리~




부처꽃~




큰제비고깔~




오이풀~




노루오줌~




자주꽃방망이~





어수리~




모시잔대~

(모대시와 잔대의 종류가 다양하여 정확한 이름은?)




좁쌀풀~









긴산꼬리풀~

(표기가 잘못되어 있음)




흰동자꽃~




노루오줌~




진범(?)





참취꽃~




일월비비추~




긴산꼬리풀~




일월비비추~





구릿대~




산수국~




개쉬땅나무~








물레나물~





나비의 사랑~




오미자~




물레나물~

꽃이 많아서 그런지 곤충이 많다....








산수국~





동자꽃~




여러 칼라의 노루오줌이 군락으로 모여있으니 화사해 보인다~








자주꽃방망이~





야생화 축제장을 돌아보니 예쁜 정원을 보는 듯 한데.....

공원이나 마당이 있는 가정집에도 우리의 야생화를 심어놓으면  충분히 아름답고 멋진 정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구릿대~




톱풀~




6년 전과는 길이 변화되어 헤매다 결국은 알바를 했는데......




붉은토끼풀~




구릿대가 참! 흔하게 피어있다~




우엉~




이 팻말이 안보여서 알바를 했었는데...

조금만 밑에 팻말이 있었으면 밑에서 보고 제대로 올라왔었을 텐데....

이제 우리는 산상의 화원으로 올라갑니다....



길옆에 말나리가 환화게 피어 맞이해준다~








단풍취~




말나리~




조릿대꽃대가 참 많이도 올라와 있다~








송이풀~




조금만 걸어가면 길옆에 흔하게 말나리가 피어있다~




동자꽃 또한 지금이 한창~








둥근이질풀도 보이지 시작~




말나리~




둥근이질풀~




긴산꼬리풀~











숲 안 산상의 화원이 펼치지기 시작하고......

노루오줌~

함백의 노루오줌꽃은 남쪽보다 키가 상당히 크다....




파란여로~




흰모시대~




둥근이질풀~








노루삼씨방~








동자꽃~




둥근이질풀~




동자꽃~








숲 안이 그야말로 산상화원이다~
















구릿대~








동자꽃,말나리,노루오줌,여로~




파란여로 붉은여로가 나란히~




























(?)




태백기린초~




솔나물~




























노란물봉선~
































어수리~




하늘숲 공원에서 군부대 옆으로 가서 화방재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왜 군부대는  2개가 있었서 .....

우리는 또 알바를 해야만 했슴니다......^^




층층이꽃~




석잠풀~




구릿대?




물양지꽃~




석잠풀~








이제 제대로 길을 찾아서 수리봉,화방재 쪽으로~
















모시대~




노랑물봉선~




이질풀~




층층이꽃~




달맞이꽃~




화방재로~





일월비비추~




모시대~




파란여로~




송장풀~




여우오줌~












붉은여로~




흰잔대~








파란여로~




짚신나물~




말나리와 꿩의다리~




꿩의다리~





일월비비추~









배초향~




병조회풀~








송이풀~




수리봉~

이제 화방재로 내려 가야하는데....

내리막이 가팔라서 카메라를 접고 내려간다...




마가목 씨방이 익어간다~


화방재로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태백 상동 이끼계곡으로 갈 계획이였었는데......

그 심한 내리막을....

죽을똥 살똥 무릎 아픈것도 참고 버스시간에  맞춰 내려왔는데.....

그 넘의 촌 버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보다 10여분 빨리 오는 바람에....

시간 여유 있다고 화장실 다녀온 사이 눈 앞에서 가만히 서서 버스를 보내고야 말았다ㅠㅠ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없이 조금 더 기다렸다 아까 놓친 그 버스를 돌아오길 기다려......

 태백으로 나가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

상동 이끼 계곡대신.....

황지연뭇이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원래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다....









저 곳의 물줄기가 낙동강 발원지~




물이 참!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