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어제의 소백산에 이어 오늘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go go......
우리나라 수목원 중에서는 규모가 제일 크다는 데....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으로 여러번 갈아타고 간 과정에 비하면...
설립년도가 1년여밖에 되질않아 볼거리가 많이 미흡해 아쉬움이 크다....
방문자센터의 내부시설은 최고였다~
앵초~
아직도 수선화가~
이 봄에 단풍이 들은듯한 나무가.....
이름은 "네군도 단풍{켈리스골드)" 이란다....
여기 붉은병꽃 나무와 너무도 닮은 "소영도리나무"~
무스카리~
잎사귀 크기가 호박잎 보담 훨씬 크던데 이름표가 없는데 혹! "병풍취"??.....
잔고사리~
앵초~
겹벚꽃의 연분홍 색깔이 정말 예쁘다~
서양박태기(국명을 잊어버렸음)~
춘양역에서 무궁화를 타고 5시간만에 부전역에 도착......
전날 새벽부터 택시,지하철,기차,시외버스,택시를 시간에 딱딱 맞춰 갈아타고 가면서.....
기차안에서 김밥도 먹고 눈도 살짝 붙이고 때론 차장밖의 풍경도 보고....
소백산의 귀중한 우리의 야생화를 가슴에 담고 눈이 호강한 1박2일 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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