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복수초~

2018,01,27

올해 첫 야생화 출사를 나가다......

가덕도에 복수초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을 지나고 가려다.....

 우선 먼저 몇 개체라도 먼저 앵글에 담을 요량으로 출발하다.....

지하철를 타고 하단에서 하차하여.....

 520번 버스를 1시간동안 추위에 떨면서 기다렸다 겨우 승차.....

가덕도 동선마을에 하차하여 갈맷길을 따라 해안을 어느정도 걷고는.....

 곧바로 산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저질 체력으로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한짐메고 오르내리려니 어찌나 힘이 드는지ㅜㅜ

어음포초소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산길을 오르려니.....

드뎌 노란 황금빛의 복수초가 보인다....

늦은 시각이라 진사들이 다 지나간듯 조용하니 좋다......

생각보담 개체수가 많고 이쁜 아이들이 많은데.....

황금빛 잔으로 있는 아이.....

 활짝 다 피어 거짓말 보태 손바닥만한 아이들도 여럿되고.....

 올망졸망하니 모여서 피어있는 아이들도 있고.....

늦은 오후라 빛은 별로였지만 황금빛으로 빛나는 복수초의 노란색이 너무도 예뻣다.....

해안로 이어진 갈맷길~

다대포와 몰운대가 보이고~

명지 신도시도 보이고~

기도원이라는데~

복수초~

거가대교~

다시 동선마을쪽으로~

동선마을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