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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영상

울릉도 KBS중계소~성인봉~나리분지



2018,06,12

울릉도 여행 둘째 날(1)....

 KBS중계소 코스(4시간 20분): KBS중계소~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를 산행한다....

아침 일찍 택시로 KBS송신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산행 들머리~








하늘이 잠시 열리는 듯 하더니~




눈개승마(삼나물)밭~








멀리 도동마을이 보이고~




울릉도의 특산식물  섬말나리~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편안한 숲길이 시작된다~




애기나리인 듯 한데...

그 크기가 육지 것과 비교가 안될 만큼 크다...



등산로 옆으로 이어지는 관중인지 고사리 종류인지~




미나리냉이~

아마도 야생화가 지천일 텐데....

지금 시즌에는 야생화꽃이 귀해서 잎만 보곤 무엇인지 구분 하기가 어렵기만 하다...




섬말나리~








섬기린초(?)~




광나무인지 쥐똥나무인지(?)





엄청난 크기의 관중~








운무에 싸여있는 봉우리~




어디든 눈개승마가 서식하고 있다~




(?)




출렁다리~




길이 대체로 편한 편이다~








고사리과 인지 관중인지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군락지가 형성되어있다~












계곡으로 이어진 대단한 군락지~




큰두루미 군락지~

이미 꽃은 져버리고 씨방이 맺혀있다~




상부로 올라 갈수록 섬말나리가 꽃망울만 부풀리고 있다~




손바닥 만한 섬노루귀 잎~




(?)




멀리 저동의 등대와 촛대바위가 보인다~




망원으로 당겨본 저동의 촛대바위~




저동의 등대~




팔각정~





고지가 높아서인지 선갈퀴의 꽃이 남아있다~





노루귀 군락지~

성인봉을 오르는 내내 섬노루귀 군락지가 정말 많다...




헐떡이풀~




섬천남성~






                          


헐떡이풀~





성인봉 상부는 안개가 잘 낀다더니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노루귀 군락지가 심심찮게 보인다~



 

ㅋ 두루미 군락지도 엄청나다~




여기 나무 계단으로 내려가면 나리분지가 나온다~








드디어 성인봉 정상석이다~

안개가 껴서 조망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성인봉의 전망....



인증샷~




성인봉 정상 주변에 마가목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있다~




이제 나리분지 쪽으로 하산~




이미 꽃은 지고 없는 계절이라 잎만 보고는 알수가 없다~





덩굴을 타고 올라간 등수국이 운무에 싸여 마치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 같다~

상당히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신령수








속이  다 비어버린 나무가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이 애처롭다~








아직 피지않은 섬말나리 군락지~




또 등수국~












비탈진 곳에 명이가 보인다~




계단으로 계속 이어지고~












엄청나게 가파른 곳에 명이가 서식을 하나보다....




이제 부터 평이한 길이 이어진다~




신비샘~




족탕과 성인수~
















여기부터 나리분지 알봉 원시림으로 들어간다~












투막집~





















나리분지~




쥐오줌풀~




운무가 흐르는 나리분지~








섬백리향 군락지~




바위수국~

(등수국과 바위수국이 구분이 잘 안감)~









두 사람이 쳐다보고 있는 곳은?




오색딱다구리가 있는 곳~




큰두루미 군락~












미나리냉이~




물방울이 맺힌 두루미 씨방~




























눈개승마 밭~




나리분지 버스 정류소~




나리분지의 명이 밭~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한다는 맛집으로~











산채비빔밥과 더덕전, 나리분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씨껍데기술로 맛있는 식사를 하다~


식사를 하는 도중 천부로 가는 차 시간표를 보니 10여 분도 남지않아 허급지급 먹고는.... 

둘이서 정거장으로 막 미친듯이 뛰어가는데...

우리의 뛰는 모숩이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버스를 타자마자 차가 시동을 걸기시작....

 휴~~~ 식겁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