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문래봉~

2018,03,17

지난번 매암산,망월산 등산을 하였는데...

오늘도 지난번 처럼 상곡마을에서 출발하여...

 소산마을을 지나 문래봉 가는 주변에 노루귀가 많이 자생한다는 정보를 갖고 출발을 했었는데....

네사람 매의 눈을 하고 좌우로 살피며 문래봉에 도착하였는데...

노루귀가 안보인다ㅠㅠ

분명히 노루귀 군락지가 있을텐데 못 찾을뿐...

다음을 기약해야죠~^^

ㅋ 야생화 산행 사상 이런 경우는 처음...

아마도 오늘의 일도 나중에 이야기 거리가 되겠죠...

상곡마을 입구의 매화 밭에 매화가 흐드러져있다~

매암바위가 멋지게 펼쳐져 있다~

상곡마을과 매암바위~

비술나무에 꽃이 피어있다~

햇살좋은 곳에 현호색이 피어있고~

개별꽃~

계곡의 물소리는 생동감이 넘치는 봄의 소리다~

봄이 어느사이 산속에 살포시 내려 앉았다~

지난번에 미나리 먹으러 갔던 소산마을~

오늘 노루귀를 찾는 데는 실패를 했지만...

모처럼 공기 좋은 봄 날...

산행을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