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철암단풍축제장~

2017,10,20

태백고원휴양림을 나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철암단풍축제장으로 왔다....

그런데 아쉽게도 물가에 있는 단풍나무이다 보니....

 산쪽보담 빨리 물이 들어서 벌써 낙엽이 많이 져 버린상태였다....

하지만 파란하늘과 붉은 단풍의 그림이 좋았다....

태백은 은행나무가 벌써 노랗게 물들어있다~

많이 낙엽 져 버린 단풍나무~

단풍나무 군락지 옆의 숲~

다리 위에서 바라본 단풍 군락지~

단풍나무 군락지 위의 산책로~

태백의 산들은 거의 단풍 절정기에 들어서 산마다 알록달록 그림처럼 예쁘다~

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옆 산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차를 세우고 몇 컷 해본다~

구문소~

이제 4박5일의 단풍 여행을 마치고.....

 봉화쪽으로 차를 돌려서 내가 사는 곳 부산으로 간다......

이번 단풍여행은 약간의 안전사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고....

시기가 일러서 단풍이 별로이지 않을까 염려를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담 만족스런 단풍여행이 되었다....

여행이라는게 다리가 떨릴때 보담 가슴이 떨릴때 여행을 해야 한다는데...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아직까지 좋은 풍광을 보면 가슴은 떨리지만....

 이제 다리도 같이 떨려서 앞으로 힘든 산행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