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소금강~

2017,10,19

여행 4일차..

오대산의 작은 금강산이라는 의미로 소금강이라고 부르는 소금강 계곡이다....

어제 오색에서 출발하여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쯤 소금강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촉촉해 내리고...

 민박집에 여정을 풀고 간단한 식사와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하다...

이른아침 소금강입구의 풍광...

슈퍼의 아저씨가 여기는 소나무가 많은 산이라 단풍은 별로라는 말을 들었는데...

하지만 어제 저녁에 산행을 마친 산객은 지금이 단풍절정기라는데...

누구의 말이 맞는지...

역시 소나무가 많고 계곡 물은 수량도 풍부하고 아주 좋다...

단풍이 이른듯하다~

연화담~

금강사 전경~

와우! 멋진 암봉이다~

식당암~

소금강의 계곡물이 수량이 아주 풍부하고 시원스레 흐른다~

구룡폭포 밑의 작은 폭포~

구룡폭포 밑의 작은폭포~

구룡폭포~

귀면암~

바닥에도 가을이 곱게 내려앉았다~

이제 귀면암을 귀점으로 원점회귀 한다~

출발할때는 조용하던 계곡이 하산할때는 진고개에서 내려오는 산객...

또 스금강 입구에서 들어오는 산객들로 복잡하다...

역시 소금강 계곡의 비경은 작은 금강산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이제는 태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