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비룡폭포,토왕성폭포)~

2017,10,16

서울조카 결혼식에 참석하러 온김에 우리 내외 가을여행을 하러 강원도로 출발하다....

 설악동 도착 첫날 비룡폭포,토왕성폭포 쪽으로 하루잡고...

둘쨋날은 천불동계곡...

셋째날은 주전골,만경대다...

몇년전의 가을 천불동계곡의 그 아름다움을 못잊어....

부산서 설악은 멀기도 멀지만 이제는 체력이 따라주질 못하여....

올해가 아마도 천불동이 정점을 찍지 않을까 싶다...

 금권성~

설악동은 단풍이 아직이다...

아마도 설악동 단풍이 절정이려면 25일께나 될듯하다...

권금성의 케이불카~

울산바위도 보이고~

토왕성폭포 전망대쪽으로~

산을 어느정도 오르니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화려한 단풍이 시작된다~

계곡의 물도 흐르고~

육담폭포~

옆에서 본 육담폭포~

출렁다리~

비룡폭포~

저 멀리 우측에 보이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토왕성폭포이다~

가까이 당겨본 토왕성폭포~

토왕성 폭포는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늘어뜨린 모습을 하고 있고...

상단 150, 중앙 80, 하단 90미터 총 320미터의 3단 폭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전망대가 개방되고...

토왕성 폭포 전망대 까지는 아주 긴 계단, 약 900여개의 철계단을 올라야 위의 풍경을 바라볼수 있는데....

그 긴 계단을 올랐다 내려오는데 다리가 얼마나 후들거리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또 다른 풍광~

철재계단~

다시 비룡폭포~

설악이 가을로 물들었다.....

오색의 단풍과 깨끗한 계곡물 그리고 풍부한 수량...

설악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