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7
어제저녁 선운사 주변 숙소에 짐을 풀고 식당서 저녁식사를 해결한뒤......
방4개중 하나의 방에서 4가족이 모여 재미있는 놀이(2장짜리 화투)를 하면서 맘껏 웃고....
8사람이 하는데 장땡(?)이 쉽지않다는데 어느 한 커플은 무려 5번이나....ㅋㅋ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8시30여분에 선운사에 들어서다...
선운사 주변은 백양사에 비하면 가을이 좀 더 깊이 들어온듯~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한적한게 참! 좋다~
지공(?)세대 덕분에 50%만 입장료를 지불~^^
지금 부터 단풍이 아름다운 선운사의 가을속으로 빠져봅시다~^^
도솔천에 비쳐진 그림같은 반영~
단풍의 백미를 자랑하는 도솔천의 반영을 찍기위해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아침일찍 자리를 잡고있는 곳~
나도 모자란 솜씨지만 부지런히 이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본다.....
도솔천에도 단풍이 물들다~
선운사~
선운사 경내~
도솔암을 오가는 이들의 염원이 담겨있을 돌탑~
장사송~
도솔암으로 부지런히 걸음을~
도솔암 입구의 붉은빛이 너무도 고운 단풍나무~
도솔암 극락보전~
참배하고 나오는 김남순씨~^^
도솔암 경내 풍경~
도솔암 마애불~
선운사 녹차밭~
녹차꽃~
송악~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늘 푸른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암석 또는 다른 나무위에 붙어 살아간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및 섬지방의 숲속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으며...
선운사입구의 송악은 그 크기가(아마도 수 백년이라 생각함) 보기 드물 정도로 커서
내륙에서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에 가까우므로 천연기념물로지정하여 보호하고있다....
선운사의 여행은 마치고 부산 내려가면서 순천 선암사로 go go~
지금 부터의 사진은...
작년 2015년 11월11일에 촬영한것...
안개가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