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1
큰방울새란을 찾아서....
작년 동대산에서 찾지 못한 큰방울새란을 찿아서 해운대 장산으로 가다...
산행초입에~
좀작살나무..
등산로 내내 "노루오줌"이 흔하게 피어있음~
작년에 피었던 꽃대랑 나란히....
노루발~
노루오줌~
노루오줌~
흰둥이도 있고 분홍이도 있고~
옻나무 씨방이 포도송이처럼~
골무꽃~
분홍색이 짙은 노루오줌~
노루발~
노루발과 노루오줌이 핀다는건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는....
인동초~
여름꽃 싸리꽃~
청미래덩굴 열매~
도깨비가지~
서양금혼초~
인동초~
솔나물~
도깨비가지~
장산마을에 보리수 열매가 한창~
송엽국~
수국~
삼색병꽃~
석잠풀~
뿌리가 "초석잠"이라는것....
원각사~
흐드러진 밤꽃~
유럽쥐손이~
까마중~
밤꽃~
난장이아욱~
털중나리~
까치수염~
꿀풀~
장산폭포사 계곡~
물이 맑으니 피래미가 우굴우굴~
드디어 찾아내다~
이번에도 못찾고 가나했더니...ㅋㅋ
"큰방울새란"
(꽃의 크기가 작아서 군락져있지 않으면 찾아내기가 쉽지않음)
큰방울새란의 정면모습~
산제비난~
연산홍~
서양금혼초 군락~
큰방울새란을 찾아서 반송서 해운대까지 걸어왔는데....
큰방울새란이 서식한다는 습지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헤쳐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전에 동대산 처럼 헛걸음하나 한 찰라에....
발견된 "큰방울새란"...
생각보담 크기도 작고 몇송이 피어있지도 않아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뻔하게 어찌나 작은지....
ㅎㅎ 야튼 오늘은 숙제해결(?)...
그나저나 두 아지매들땜에 이제 힘든길은 가기가 에렵겠고...
진우님 편한길 찾아낼려면 머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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