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산 할미꽃~

2021,3,27

7년전에 가 보았던 공산 할미꽃을 만나러 간다.....

시간이 많이지나 주변 환경도 바뀌어 어렵게 찾아 갔는데.....

예전에 가 보았던 그 자린 못 찾고 다행히 다른 자리에서 발견한 할미꽃....

이 길을 지나갔다는데 왜 그렇게 기억이 안나는지.....

 

 

자두꽃~

 

 

 

 

저기 길쭉하게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는 산이 팔공산이라는데.....

 

 

V자로 벌어져 있는 나무가 우리는 포도나무? 아니다 외국과일? 이라고 예측했는데 마침 주인에게 물어보니 복숭아 나무란다??????

 

 

 

 

 

 

 

 

 

 

 

 

힘들게 할미꽃 발견.....

 

 

 

 

 

 

 

 

 

 

 

 

 

 

 

 

 

 

 

 

 

 

 

 

 

 

 

 

 

 

 

 

 

 

 

 

 

 

 

 

 

 

 

 

 

 

청미래덩굴 씨방.....

 

 

 

나리 색깔이 어찌나 샛노랗게 예쁘던지.....

 

 

 

 

 

 

 

아우~ 팔공산 미나리가 대가 굵으면서 어찌나 아삭하고 부드럽던지.....

 

나오면서 코로나 때문인지...

미나리 판매가 저조한가 플렌카드에 "팔공산 미나리 많이 팔아주이소"란 문구를 봤다...

식당에서 들어서자 마자 일사철리로 고기와 미나리를 내어오는데.....

미나리가 어찌나 굵던지 속으로 질길까 싶어 은근 걱정을 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어찌나 연하고 부드럽던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왔네요~^^

많이들 사 드시면 좋겠네요 힘들게 농사 지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