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오늘은 내장사로...
백양사와 내장사의 단풍이 조금 다르다..
아마도 백양사의 단풍은 늦게 물이드는 애기단풍으로 주종을 이루어 지금이 한창 예쁘고...
내장사는 조금 일찍 물이드는 단풍이여서 그런지 많이 진 상태였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 편이여서 예쁜 풍경을 마니마니 담아왔다...
누리장 씨방이 꽃처럼 많이 달려있다~
주말이였으면 수많은 상춘객들로 줄을 이였을 거리인데 평일이여서 조용한게 걷기가 그만이다~
유군치로 가는 들머리~
단풍나무 씨방~
우화정~
주변 단풍이 많이 져버려 포토존의 그림이 별로다...
내장산 케이블카~
주변에 누리장 나무가 참많다~
어딜가도 감은 풍년이다~
바닥에도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단풍고개~
조금 더 시기가 빨랐으면 단풍고개를 돌면서 내장사 전체를 보는 것도 상당히 아름다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