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7
오늘은 흘림골~오색이다..
오색은 2번을 와봤지만 두번 다 새벽04시에 왔기에 오색 주변을 낮에 보기는 처음일듯..
흘림골 주차장 주변 들머리의 단풍~
역시 설악산이다 주변 산세가 정말 멋지다...
칠형제 바위의 단풍~
도로변 주변 풍광이 끝내준다~^^
들머리 단풍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암봉과 어우러진 단풍이 정말 멋있다 그냥 감탄사만 나올뿐~
눈으로 보이는 풍광 모두가 그림인데 어떻게 찍어야 이 아름다운 풍광을 잘 표현할수 있을까?
여심폭포라는데 물이 영~
상부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려면 1주일 정도는 일찍와야 할듯하다~
등선대에서 바라본 주변풍광이 얼마나 수려한지
가을이 한창 물들어 가고있는 설악의 비경에 눈이 얼마나 호강을 하는지....
이곳에서 서북능선, 귀떼기청봉, 끝청, 대청봉까지 다 보인다는데...
(사진으론 분간을 할수없음 ㅋㅋ)
단풍도 예쁘지만 화려한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도 알록달록 예쁘다~
이젠 내리막인 용소폭포와 약수터로~
지금이 단풍이 절정이라 사람이 끝없이 이어진다~
너무도 아름다운 비경이 이렇게 눈앞에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길이 정체되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풍광이 너무도아름다워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컷!컷!컷!을 해본다~
다람쥐가 사람이 다니는 길옆에서 도망도 가질않는다~
아마도 사람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러리라....
물색깔이 그야먈로 푸르른 비취빛이다~
지난번에 사고가 있었던 구간 임시다리가 놓여져있다~
용소폭포로~
용소폭포~
이 데크길로 가면 주전골을 간다는데~
용소폭포~
다리의 절반을 못가게 막아놨다
이 다리 끝에서 용소폭포 사진을 찍으면 좋은 프레임을 얻을수있을텐데 아쉽다~
풍광이 너무도 수려한데 그늘과 햇빛의 대비가 너무 강해
좋은 사진을 얻기엔 좀 무리다~**
오색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오색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오색의 물맛을 보기위해 줄을 서있다..
우리는 그냥 통과...
흘림골과 오색코스는 처음 오르막 40여분을 치면 그다음부터는 거의 내리막이기 때문에
산행에 크게 무리가 따르지않았고 흘림골의 풍광은 잊을수없는 비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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