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란다~

 

카랑코에~

이녀석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거의 두 달이 넘었는데 질생각을 안한다(삽목을 해야하는데...)

 

 

캄파눌라~

한차례지고 새로 몽우리를 내어 또 소담스럽게 핀 예쁜녀석..

 

 

 

 

 

 

 

 

 

 

갯메밀~

추워야만 싱싱하게 잘 자라는 아이..

이제 곧 더워오는데...

 여름엔 힘없이 거의 초주검이 되어 더위를 버티고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새쑨을 내어놓고 꽃도 내어놓는다..

 

 

백화등~

올핸 바람개비꽃을 마구마구 내어놓네...

 

 

 

 

 

 

 

 

 

나비수국~

지난 가을 키가 너무 커서 싹뚝 잘라버렸더니 이제야 꽃을 피운다..

 

 

 

 

 

 

 

 

 

 

 

 

 

 

 

 

 

제라륨~

겨울엔 잠시 머뭇했다 또 꽃을 계속피우는 녀석..

을매나 예쁜지...

 

 

 

살때는 티벳장구체 라는 이름으로 샀는데

찾아보니까 이름이 틀렸는지 인터넛에 나오질않는다..

 

 

 

 

 

 

 

 

 

 

사계절 꽃을 부지런히 피우는 사랑초~

 

 

 

꽃기린~

 

 

 

 

 

 

 

 

 

 

 

 

 

 

 

 

 

 

 

 

 

 

 

 

 

 

 

 

 

 

이끼에 딸려온 마삭이 우리집에 온지 거의 5년만에 꽃을 내어놓았다..

산에 나무밑 그늘에 자라기에 꽃을 거의 본적이 없어 이녀석은 꽃을 피우지 않은줄 알았는데..

창가에 줄이 나가 햇빚이 좋다보니 꽃을 피워냈다..

캬! 신통한 녀석...

 

 

 

 

베란다 천정에 담쟁이 잎이 무성하게 자랐다~

 

 

다중노출로 찍은 담쟁이와 제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