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삼릉~통일전)~

2014.01.11

 

 남산 산행하면 보편적으로 여기 삼릉에서 들머리로 많이 시작을 하는곳이란다~

 

 

 

삼릉안의 소나무숲이 일반적인 소나무숲과는 사뭇다르다..

소나무라면 쭉벋고 곧은걸 많이 연상하는데 여기 삼릉의 소나무숲은 거의 나무가 구불구불하다

소나무 사이의 빛을 이용하면 좋은 사진을 담을수있을듯..

역시 진사님이 좋은 빛을 기다리고 있는듯~

 

 

 

 

 

 

 

능을 따라 소나무가 빽 둘러싸여있다~

 

 

우리가 가는곳은 금오봉쪽으로~

역사공부를 하기위해서인가 젊은 사람이 많다~

남산엔 머리가 없는 불상이 많다더니~

 

 

 

 

 

 

 

 

 

 

 

 

 

 

 

조망대에서 바라본 경주시~

흙도 없는 바위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를 볼때마다 강한 생명력에 그저 감탄할뿐이다~

 

 

금오봉에서 인증샷~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켜켜히 둘러싼 산세가 마치 1000고지가 넘는 산처럼 웅장하게 느껴진다~

 

하산길은 완만한 코스로~

 

 

장담그는 집이라 메주와 장독 가마솥까지~

 

 

 

야생화의 집~

 

 

 

 

 

 펜숀도 경주답게 한옥이며 대청마루에 따사롭게 드는 햇빛이 너무 좋아보이는 집이다~

 

 

아! 이런집에 살고싶다~

 

여기당을 바로 옆에 두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바로 여긴데~ ㅋㅋ

 

 

여기당의 별미 시래기전이 독특하고 맛있다~

식당 내부가 참 깨끗하다~

 

 

 

 

 

겨울이라 황량한듯 하지만 그래도 경주는 올때마다 어딜봐도 예쁜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통일전~

은행나무길~(고운단풍이 들었을때 왔으면 참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