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풍경~

 

베란다 천정에 뻗어 자란 담쟁이가 곱게 단풍이 들었다~

 

 

 

 네인시아도 꽃을 피우고~

 나비수국은 주구장창 꽃을 피우고~

 

 지난 봄에 받아두었던 시클라멘 씨앗을 10월경에 뿌렸더니 요렇게 이뿌게 발아했다~

 갯메밀~(더울땐 맥을 못추던 아이들이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렇게 꽃을 피운다)

 아마릴리스~(2주후면 예쁜 꽃을 피울 꽃망울)

 이끼에 바위채송화의 싹이~

 둥근잎꿩의 비름~(묶은 잎은 다 떨궈내고 새쑨이)

 바위바이올렛~

 

 제라륨도 색깔별로 꽃을 피워내고있다~

 

 

 황금셋덤~

 

이제 막바지의 구절초~